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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오르세미술관전) 주말에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오르세 미술관전은 어떨까 한다. 평소에 감상하지 못할 명작들이 대거 전시되어 있다. 3000원에 전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장비도 대여해 주기때문에 아이들에게 미술작품에 대한 이해와 예술적 자극을 주는데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전시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이고 9월 25일 까지 진행한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동 700 예술의전당 설명 한가람미술관은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다른 공간들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 상세보기 오르세미술관의 인상주의 전시실이 공사중인 덕분에 국내에서 최초로 전시되는 작품이 대부분이다. 전시에서는 인상주의ㆍ사실주의ㆍ상징주의 등 19세기의 모든 회화사조의 작품을 감상해 볼 수 있다. 가장 .. 더보기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경기도 박물관) 주말에 어린이들과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을 추천한다. 집 가까이에 있는데 전시 프로그램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소개한다. 경기도 박물관은 단지 전시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앞에 세워둔 북을 보고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특이했던 것은 전시물과 학생들의 작품을 함께 걸어 놓는 다는 것이다. 가령 아래와 같은 초상화가 있다면 그 초상화를 그린 학생들의 작품을 같이 거는 것이다. 장려상을 감상해 보실까? 다른 작가 분들 작품도 보실까? 탈을 보고 입체적으로 만든 작품이다. 기발한 표현력이다. 도자기 안의 용이 튀어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나 보다 ^^ 같은 그림에서 아이들은 서로 다른 상상을 해낸다. 민화의 호랑이는 이렇게.. 더보기
오르세미술관전 지난 주 토요일 오르세미술관전 할인을 받아서 전시를 보고 왔다. 전시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실제 오르세미술관 홈페이지 (http://www.musee-orsay.fr/fr/accueil.html) 오르세미술관의 인상주의 전시실이 공사중인 덕분에 국내에서 최초로 전시되는 작품이 대부분이다. 전시에서는 인상주의ㆍ사실주의ㆍ상징주의 등 19세기의 모든 회화사조의 작품을 감상해 볼 수 있다. 가장 감명 깊었던 것은 역시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사람들이 너무 모여있어서 좀처럼 다가가기 힘들었다. 자유관람이었는데 멀리서도 광채가 느껴지는 포스, 붓터치와 별을 표현하기위해 물감을 짜내어 바로 찍어낸 것이 정말 감명 깊었다. 사진보다 실제는 붓터치가 훨씬 강렬하고 진하다. 밤의 .. 더보기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경기도 박물관 내) 지난주 일요일에는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에 갔었다. 집 가까이에 있는데 전시 프로그램이 너무 잘되어 있어서 소개한다.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앞에 세워둔 북을 보고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특이했던 것은 전시물과 학생들의 작품을 함께 걸어 놓는 다는 것이다. 가령 아래와 같은 초상화가 있다면 그 초상화를 그린 학생들의 작품을 같이 거는 것이다. 장려상을 감상해 보실까? 다른 작가 분들 작품도 보실까? 탈을 보고 입체적으로 만든 작품이다. 기발한 표현력이다. 도자기 안의 용이 튀어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나 보다 ^^ 같은 그림에서 아이들은 서로 다른 상상을 해낸다. 민화의 호랑이는 이렇게도 변하고 이렇게도 재탄생 한다.ㅋ 이렇게 자신이 직접 그려보는 것은 그냥 단순히 지나가면서 느끼는 것과.. 더보기
아시아프 관람 후기 지난 토요일 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미술축제인 아시아프에 다녀왔다. 홈페이지 : http://asyaaf.chosun.com/ 6시까지 입장 가능인데 겨우 들어갔다. 뉴스에 나온 아시아프 기사를 보고 꼭 한번 보고 싶었다. 미술을 전공으로 하는 친구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전시해 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라는 것을 예전부터 많이 들어왔다. 특히 신인 작가에게는 더 힘든일이다. 개인적으로 어린 작가들이 사람들과 소통할 기회의 공간을 자주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나에게 있어서 이번 전시는 정말 만족 스러웠는데 그 이유는 어린 작가들의 참신함과 생동감 때문이었다. 정말 다양한 주제의 다양한 표현을 볼 수 있는 전시였으며 예전에 들렀던 유명작가들의 전시와 비교해 봤을 때 기교와 완성도가 아직 조.. 더보기